동두천에 탄생한 10m의 움직이는 바닥(feat. 제 21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올해로 21번째 열리는 동두천 별자리 과학행사에는 바닥 빔프로젝션을 활용한 10m 길이의 플라워로드가 설치되었습니다. 플라워로드에서 아이들은 뛰어 놀고, 부모님은 뛰어노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동두천에 탄생한 10m의 움직이는 바닥(feat. 제 21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올해로 21번째 열리는 동두천 별자리 과학행사는 별자리와 과학을 테마로 한 지역의 대표 축제다.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행사인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측 프로그램, 드론 체험, 무동력 비행기 날리기 경진대회 등 8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10m의 바닥스크린(바닥 키오스크)이 꽃길 부스

바닥 빔 프로젝션 4대로 완성된 10M의 꽃길을 걸어요.

지난 2024 물산업박람회에서 바닥 키오스크 3대로 7m 길이의 꽃길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4대를 사용하여 무려 10m 길이의 바닥 스크린을 구현하여, 방문객들이 꽃길을 좀 더 오래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m의 대형 플라워로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대의 스크린을 하나로 합치는 엣지블렌딩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각 바닥 키오스크를 독립적으로 작동시켜 다른 배경을 표현하였다. 엣지블렌딩을 사용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2.5m 간격마다 꽃길이 펼쳐진뒤에 나오는 배경이미지를 모두 다르게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2.5m 마다 다른 배경이 나오는 바닥 빔 프로젝션

10m꽃길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

바닥빔으로 탄생하는 꽃길을 통해 아이들은 평범한 바닥이 아닌, 마법 같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꽃이 피어나는 긴 길 위에서 뛰고 달리면서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터랙티브한 요소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끌어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닥빔 위에서 뛰며 꽃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신체 활동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받고, 자신이 공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활동적인 놀이를 통해 신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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