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유리창에 바르기만 하면 만들 수 있는 카페 사이니지 리어 스크린
음식점,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가게 유리창을 활용할 생각을 해본적 있다. 매장,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 전자 메뉴판과 같은 장비들을 디지털 사이니지라고 부르는데, 페인트팜은 리어 스크린 페인트로 유리창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사이니지를 인스턴트 사이니지라고 부르곤 했다.
유리창에 리어스크린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다.
페인트팜의 리어 스크린 페인트가 인스턴트 사이니지인 이유는 투명 유리창을 손상시키지 않고 쉽게 설치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어 스크린은 DIY가 가능하도록 필요한 재료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투명 유리창에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유리창의 리어 스크린에 꽉 찬 영상을 만들기 위해 먼저 스크린의 사이즈를 측정하여 마스킹을 해주어야 한다. 요즘은 대부분의 빔프로젝터들이 16:10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경우에 따라 16:9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지원하는 해상도를 확인해봐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스크린의 사이즈를 계산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유리창을 활용한 매장 카페 키오스크 또는 사이니지 광고의 경우 옥외광고법에 의거하여 1m2 을 초과하는 디지털 광고를 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6:10의 비율 계산하는 법]
16:10 = 가로사이즈:세로사이즈
-> 세로사이즈 = 가로사이즈*10/16
즉,
가로사이즈가 1m(1,000mm) 라면,
세로사이즈는 1000*10/16 = 625mm 이다.
1m2 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16:10의 해상도로 만들 수 있는 최대 스크린 사이즈는 1,000 X 625mm 이다.
트레이에 페인트를 붓고 준비하기.
본격적으로 페인트칠을 하기전에 트레이에 페인트를 붓고 롤러로 묻혀주면 되는데, 페인트칠을 하면서 롤러에 묻은 페인트를 짜주어야 하기 때문에 롤러를 짜는 위쪽부분까지 페인트가 넘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페인트 칠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일정한 두께로 빈틈없이 칠을 해주어야 하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페인트를 롤러에 묻혀 페인트가 롤러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트레이의 윗부분을 활용해 짜주는게 중요하다. 반면에 너무 과도하게 짜주면 페인트 칠을 하는 가운데 빈틈이 생기게 된다. 두 경우 모두 빔프로젝터의 빛을 굴곡 시키거나 빛이 세어 나오는 현상을 야기한다.
리어 스크린 페인트를 칠할때 주의해야 할 4가지
리어 스크린 페인트를 칠할때 딱 4가지만 주의하면 실패 없이 페인트 칠을 할 수 있다.
롤러에 페인트가 흘러 내리지 않을 때까지만 트레이에 짜주도록 한다.
페인트칠을 할때는 다중 방향으로 칠하지 않고 한 방향으로만 칠한다.(오른쪽<>왼쪽 또는 상<>하 로 칠해야하며, 오른쪽<>상 이런식으로 다중 방향으로 칠해서는 안된다.)
페인트가 덜 칠해진 부분이 있더라도 한쪽 방향으로 칠하면서 매꿔주어야 한다.
페인트 칠을 시작하면 중간에 작업을 멈추면 안된다.(페인트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마르게 되면, 다시 칠하게 될 경우 얼룩이 생길 수 있다.)
페인트칠이 끝났으면, 페인트가 더 마르기 전에 빠르게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주어야, 반듯한 직사각형 형태의 리어스크린을 만들수 있다
페인트칠을 하면서 생긴 롤러 자국은 30분 정도가 지나면 사라지며, 스크린의 빔프로젝터 영상이 점점 선명해진다.
또한 리어 스크린페인트는 물만 뿌리면 쉽게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매장의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거나, 혹여나 철거를 해야할 경우에도 투명 유리창의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빔프로젝터가 필요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리어스크린 페인트를 유리창에 바르는 건 필요한 과정만 잘 따라하면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빔프로젝터 설치와 비용에 대한 걱정이 들 수 있는데, 페인트팜은 이러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매장, 월 렌탈 비용으로 매장, 카페 빔프로젝터와 설치 비용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