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이 모여 곡선이 되다(문체부 NEW PR WAVE에서 디지털 방명록을 활용한 방법)

2026년 5월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NEW PR WAVE — 정책소통의 재발견」에서, 페인트팜 디지털 방명록(이프-C) 한 대가 도입되어 입장 동선과 메인 비주얼 연출을 동시에 담당했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 — Floating 송출, 그리고 트리거 버튼으로 떠다니던 서명이 행사 메인 비주얼의 웨이브 곡선 위로 수렴하는 커스텀 인터랙션입니다. 페인트팜은 디지털 방명록 장비·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이며, 본 글은 현장 운용 사례를 장비 공급자 관점에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May 12, 2026
서명이 모여 곡선이 되다(문체부 NEW PR WAVE에서 디지털 방명록을 활용한 방법)

2026년 5월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NEW PR WAVE — 정책소통의 재발견」에서, 페인트팜 디지털 방명록(이프-C) 한 대가 도입되어 입장 동선과 메인 비주얼 연출을 동시에 담당했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 — Floating 송출, 그리고 트리거 버튼으로 떠다니던 서명이 행사 메인 비주얼의 웨이브 곡선 위로 수렴하는 커스텀 인터랙션입니다.

페인트팜은 디지털 방명록 장비·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이며, 본 글은 현장 운용 사례를 장비 공급자 관점에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NEW PR WAVE, 정책소통의 재발견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일자

2026년 5월 8일

참석자

정부 부처 대변인, 정책소통 담당자

사용 장비

페인트팜 이프-C 디지털 방명록 1대

NEW PR WAVE 정책소통의 재발견 행사 순서
NEW PR WAVE 정책소통의 재발견

이번 사례의 차별점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점에서 특별했습니다.

  1. 자유 유영(Floating) 송출 — 참석자 서명이 화면 위를 자유롭게 떠다니는 방식

  2. 트리거 인터랙션 — 행사 메인 비주얼 곡선이 서명으로 그려지는 순간 — 방명록의 트리거 버튼이 눌리면, 떠다니던 서명들이 일제히 행사 메인 비주얼의 웨이브 곡선(W자처럼 휘는 큰 획) 위로 수렴해 곡선 자체를 참석자 서명으로 그려냅니다.

자유 유영 송출은 이전 CJ 도너스 캠프 문화동아리 사례에서도 적용한 방식이지만, 트리거 인터랙션으로 행사 그래픽이 형성되는 연출은 이번에 새로 적용한 커스텀 구성입니다.


1. 자유 유영(Floating) 송출

페인트팜 이프-C 디지털 방명록의 두 가지 기본 송출 모드 중, 이번 행사는 Floating 모드를 채택했습니다.

모드

화면 구성

적합한 상황

5×3 Grid 모드

한 화면에 15개 서명을 격자 정렬, 페이드 전환으로 누적

전시·홍보관 등 차분히 누적 노출이 중요한 공간

Floating 모드 (이번 사례)

서명마다 다른 속도·궤적으로 화면 위를 자유 이동

라이브 행사 연출, 참여형 메인 비주얼

Floating 모드의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각 서명은 진입 위치·속도·궤적이 다르게 설정되어 화면이 정체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 새로 들어온 서명은 자연스럽게 합류합니다.

  • 행사 메인 비주얼·조명과 어우러져 행사장 전체 분위기를 만듭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운용입니다. 이번 행사의 커스텀 포인트는 다음 단계입니다.

이프-C 본체에서 참석자가 서명 중인 모습
이프-C 본체에서 참석자가 서명 중인 모습

2. 트리거 인터랙션, 곡선이 그려지는 순간

특정 시점에 방명록의 트리거 버튼이 눌리면, 자유롭게 떠다니던 서명들이 일제히 움직임을 바꿔 행사 메인 비주얼의 흰색 웨이브 곡선 위로 수렴합니다. 그 결과, 참석자 서명들이 곡선 자체를 그려내는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서명들이 웨이브 곡선 위로 수렴하는 순간
서명들이 웨이브 곡선 위로 수렴하는 순간

이 순간의 의미를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참여로 완성되는 그래픽 — 행사 메인 비주얼이 정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참석자 서명으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2. 메시지 시각화 — "정책소통의 재발견"이라는 행사 슬로건이, 각자의 흔적이 모여 하나의 흐름이 된다는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시각화됩니다.

  3. 라이브 콘텐츠로의 전환 — 단발성 영상 콘텐츠가 아닌, 현장에서만 만들어지는 라이브 그래픽으로 작동합니다.


3. 현장에서 관찰된 효과

3-1. 자생적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기존 5×3 격자형 송출과 달리 서명이 자유롭게 유영하니, 화면 앞이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 공간으로 기능했습니다. 별도의 포토존 장치를 마련하지 않아도, 참석자가 자기 서명이 떠다니는 화면 앞에서 사진을 찍어 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3-2. 서명 참여가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내 서명도 저 화면 위에 함께 떠다녔으면 좋겠다"는 동기가 형성되어, 입장 동선에서 방명록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직접 서명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적극적 참여는 곧 행사 분위기와 직결됩니다.

이 두 효과는 모두 Floating 송출이라는 송출 방식 하나의 변화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같은 데이터를 같은 장비로 다루더라도, 송출 방식이 행사의 인상을 결정합니다.

유영하고 있는 다양한 서명들
유영하고 있는 다양한 서명들

정리

단계

디지털 방명록의 역할

입장

서명 수집 + 자생 포토존

행사 진행

Floating 송출로 메인 비주얼 백그라운드 노출

트리거 시점

서명들이 행사 그래픽 곡선 위로 수렴 — 참여형 라이브 그래픽

행사 마무리

누적 서명을 다시 자유 유영으로 노출

NEW PR WAVE 사례의 핵심은, 디지털 방명록이 단순한 사인 수집 장치가 아니라 행사 메인 비주얼을 참석자의 손으로 다시 그려내는 라이브 콘텐츠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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