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지자체 관광 행사, 사내 워크숍, 시니어 시설을 기획하다 보면 같은 질문이 반복됩니다. "방문객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몸으로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필요한데 어떤 옵션이 있을까?"
이 글은 130인치 세로 스크린과 자전거를 연동한 인터랙티브 체험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하나의 장비로 관광 홍보, 사내 운동, 박람회 부스, 시니어 체험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구조이고, 영상(맵)을 교체하면 콘텐츠 성격을 그때그때 바꿀 수 있습니다.
"달리는 듯한 체험"이 필요했던 기획 요청
페인트팜은 한 해외 관광 행사 발주처로부터 "방문객이 우리 지역(대만 일월담)을 자전거로 달리는 듯한 체험을 부스에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요청을 받고 솔루션을 구성했습니다.
요구 조건은 명확했습니다.
첫째, 방문객이 자전거를 타면 미리 촬영한 일월담 사이클링 영상이 페달링 속도에 맞춰 재생되어야 했습니다.
둘째, 별도 VR 헤드셋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셋째, 다른 영상(맵)으로 교체 가능해서 행사가 끝나면 다른 콘텐츠에 재활용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이 세 조건을 충족하는 형태로 솔루션이 빌드됐고, 같은 구조가 관광 홍보 외에도 사내 운동, 박람회 부스, 시니어 체험 등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솔루션 구성
세 가지 요소의 결합입니다.
① 130인치 세로 스크린 (이프-H) — 시야를 채우는 세로형 대형 디스플레이가 "걷는 듯·달리는 듯한" 1인칭 시점에 적합합니다.
② 디지털 바이크 (자전거) — 페달링 속도가 영상 재생 속도와 연동되어, 빨리 밟으면 빨리 진행, 천천히 밟으면 천천히 진행됩니다.
③ 맵(영상) — 발주처가 보유한 사이클링·둘레길·관광지 영상을 그대로 적용 가능. 별도 영상이 없는 경우 페인트팜이 협의해 매칭합니다.
활용 시나리오 4가지
시나리오 | 발주처 | 추천 맵 | 핵심 효과 |
|---|---|---|---|
① 지자체 관광 홍보 | 지자체 관광과·홍보팀 | 지역 둘레길·관광 명소 영상 | 부스 방문객이 지역을 "달려본" 기억 |
② 사내 운동·시니어 케어 | 기업 HR·복지관·시니어 시설 | 풍경·계절·운동 영상 | 운동 동기부여 + 풍경 체험 |
③ 박람회·전시 부스 체험 | 행사대행사·박람회 운영사 | 브랜드 영상·게임 영상 | 부스 발길 멈춤·SNS 인증 |
④ 기업 사내 휴게·CSR·교육 | 기업 마케팅·총무·CSR | 헬스케어·환경·교육 영상 | 임직원 웰니스 |
① 지자체 관광 홍보
지역 둘레길·관광 명소를 사이클링 시점으로 촬영해 둔 영상이 있다면, 박람회 부스나 지자체 행사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자전거로 달려보는 체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 영상 상영보다 "내가 그 지역을 달려봤다"는 기억이 남습니다.
페인트팜은 앞서 대전 한빛탑 광장 K-디지털 하이킹 사례에서 세로형 키오스크와 스태퍼·360도 영상으로 도심 둘레길을 실내에서 걷는 체험을 구성한 적이 있습니다(2025.7). 같은 발상이 자전거로 확장된 형태입니다.
② 사내 운동·시니어 케어
시니어 시설·복지관·사내 휴게 공간에 적용 시, 페달링은 운동이 되고 영상은 풍경 체험이 됩니다. 단순 운동 기구보다 흥미가 지속되고, 풍경 영상을 계절·시간대별로 교체할 수 있어 운영이 유연합니다.
페인트팜의 시니어들의 실내 운동 콘텐츠 글(2025.2)에서도, 단순 반복 운동보다 영상 체험이 결합된 형태가 고령층 흥미 지속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③ 박람회·전시 부스 체험
박람회 부스에서 가장 큰 고민은 "방문객이 멈춰서는 시간"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페달링하는 모습 자체가 부스 외부에서도 눈에 띄고, 참여자는 자연스럽게 SNS 인증으로 이어집니다. 박람회·전시 부스의 트래픽 견인 도구로 적합합니다.
④ 기업 사내 휴게·CSR·교육
기업 사내 라운지·CSR 행사·임직원 교육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환경·헬스케어·지역 사회 영상을 적용하면 임직원이 자전거로 "회사 비전을 체험"하는 형태가 됩니다.
도입 워크플로 — 4단계
콘텐츠 협의 — 발주처가 보유한 영상이 있는지, 새로 제작해야 하는지 확인. 영상이 없으면 페인트팜이 협의해 매칭.
솔루션 셋업 — 자전거·130인치 스크린·연동 시스템 준비.
현장 설치 — 행사장·시설에 배치. 전원 연결 위주의 간단한 셋업.
운영 — 행사 기간 중 운영 가이드 제공.
기존 운동·관광 콘텐츠 솔루션과의 차이
항목 | 정적 영상 디스플레이 | VR 헤드셋 자전거 | 일반 사이클링 머신 | 본 솔루션 |
|---|---|---|---|---|
시야 몰입감 | 보통 | 매우 높음 | 없음 | 높음 (130인치 세로) |
참여 장벽 | 낮음 (보기만) | 높음 (헤드셋 착용) | 보통 | 낮음 (앉으면 즉시) |
다중 인원 관람 | 가능 | 불가 (1인 단독) | 가능 | 가능 (옆에서 관람) |
맵 교체 | 영상 교체 | 콘텐츠 한정 | 불가 | 자유롭게 교체 |
설치·이동성 | 보통 | 보통 | 큼 (고정형) | 이동·재배치 가능 |
VR 헤드셋 자전거는 1인 몰입감이 가장 크지만, 부스에서 옆 사람이 함께 보는 체험 공유가 안 되고 위생·착용 부담이 큽니다. 정적 영상은 참여가 없습니다. 본 솔루션은 그 중간 - 시야 몰입감을 충분히 가져가면서 옆에서 같이 보는 사회적 체험도 동시에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영상을 직접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A. 보유 영상이 있으면 가장 빠르게 적용 가능합니다. 없으면 페인트팜이 협의해 어울리는 영상을 매칭하거나 제작 방안을 함께 검토합니다.
Q. 맵 제작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기존 영상 적용은 별도 비용이 거의 없고, 새 영상 제작은 길이·촬영 환경·편집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견적 시 함께 안내됩니다.
Q. 렌탈과 구매 중 어느 쪽이 좋나요?
A. 단발성 행사·박람회 부스는 렌탈, 시니어 시설·기업 사내 휴게 공간처럼 상설 운영은 구매가 합리적입니다.
Q. 설치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현장 도착 후 일반적으로 60~90분 내에 세팅 완료됩니다. 전원 연결 위주의 간단한 셋업입니다.
Q. 자전거만 연동 가능한가요?
A. 자전거 외에도 스태퍼·러닝머신·페달 운동기구 등 다양한 디바이스 연동이 가능합니다. 운영 환경과 콘텐츠 성격에 맞춰 가장 잘 맞는 디바이스를 함께 검토합니다. (페인트팜은 앞서 스태퍼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K-디지털 하이킹 사례에서도 같은 발상을 적용한 적이 있습니다.)
비슷한 솔루션을 검토 중이시라면
지자체 관광 홍보, 사내 운동·휴게 공간, 박람회 부스 체험, 시니어 시설 콘텐츠. 어디에 활용을 검토 중이신지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어울리는 맵 구성과 운영 방식을 함께 짚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