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양면 테이프로 10분 만에 만드는 108인치 대형 스크린
가정용빔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초점 프로젝터를 구매하여 대형 티비를 대신해 가정용빔스크린을 만드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빔프로젝터의 경우 주변의 밝기나 투사되는 재질에 따라 해상도와 명암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스크린 액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을 쉽게 만드는 방법
(출처: 오늘의 집)
빔프로젝터를 일반 벽면과 전용 스크린에 투사했을때 차이점이 큰지 여쭤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야 그 차이점이 시청을 방해 할만큼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조금만 밝아져도 밝기와 명암비에서 차이점은 뚜렷하게 비교가 됩니다. 관련하여 지난번 글에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 스크린을 좀 더 쉽게 만드는 방법
시중에 있는 스크린 액자의 경우 하나의 판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이즈가 커질수록 배송에 어려움이 있고, 무게가 늘어나 타공을 해야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페인트팜은 대형 LED를 만드는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블록스크린의 형태로 108인치 대형 스크린(2400x1360mm)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페인트팜은 스크린페인트를 직접 개발 및 제조와 판매를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고객이 B2B의 기업, 기관, 학교로써 서울국립중앙박물관의 모든 디지털 실감존에 사용될만큼 빔프로젝터의 밝기와 명암비를 최상급으로 구현함에 있어서는 고객들이 인정한 원천 기술과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M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설치 끝
페인트팜은 기존의 스크린 액자와 다르게 108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스크린을 4분할 하였습니다. 그리고 베젤이 들어간 108인치 대형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건 4장의 스크린, 3M 양면테이프, 베젤(프레임)이 전부입니다.
3M 양면테이프가 부착된 4장의 스크린을 붙여 108인치의 스크린을 만들고 베젤(프레임)을 부착합니다. 4장의 보드판이 부착되기 때문에 보드판의 경계선이 잘 보이지 않을까 싶지만, 다크 색상의 특성상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경계선이 거의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보드판으로 분활하여 스크린을 만들기 때문에 더 많은 보드판을 부착하여 더 큰 스크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배송에 지장이 없고, 보드판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별도의 타공을 하지 않고서도 3M 테이프로 가볍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