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자 칠판 대신 스크린페인트로 만드는 스마트 교실의 일체형 아날로그와 디지털 칠판
가로 길이 6~7m, 높이 2.3m 인 학교의 벽에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분필 칠판이 가운데 설치되어 있고, 양쪽에는 게시판이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는 분필 칠판이 전자칠판으로 대체되고, 게시판이 있었던 양옆에는 화이트보드가 자리를 잡고 있다. 학교 전자칠판이 많이 보급 되면서 1세대의 분필 칠판처럼 교실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페인트팜이 만난 70개 이상의 학교에는 전자칠판 대신 페인트팜의 아날로그, 디지털 칠판이 설치 되어 있다.
(출처: 김포신문)
학교 전자칠판 유일한 선택지 인가요?
페인트팜의 아날로그, 디지털 칠판을 선택한 학교는 공통적으로 "학교 전자칠판 유일한 선택지 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페인트팜을 선택한 이유는 전자칠판의 단점 대비 더 좋은 선택지 이기 보다는, 차별화 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교실과 수업의 목적에 맞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디지털 칠판으로 공간과 수업의 실효성을 높이다.
분필 칠판, 전자 칠판, 화이트보드 등 모든 학교 칠판은 제한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것처럼 벽면의 중앙을 와이드하게 채우고 있다. 이렇게 제한된 공간에 게시판, 전자칠판, 화이트보드를 넣다보니 수업때 이동해야 하는 동선이 많아지거나 판서해야하는 공간들이 줄어든다.
전자칠판에 판서가 되기에 상관 없다고 반박할 수 있지만, 실제로 전자칠판에 수업자료를 상영하고 디지털 판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아날로그 판서가 여전히 직관적이면서도 익숙한 수업방식이기도 하지만, 좁은 전자칠판 화면에 판서를 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게 불편하다.
(메모용 페인트를 바르면 벽면 전체는 판서가 가능한 공간이 된다.)
페인트팜은 스크린페인트와 메모용 페인트의 장점을 기존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판서의 공간을 벽면 전체로 확장하고 있다.
벽면 전체에 도포된 투명의 유광 메모용 페인트가 마르면 어느 공간에서든 판서가 가능하며, 가운데 스크린페인트와 초단초점 렌즈로 만들어즌 일체형 스크린 공간을 통해 디지털 교육이 가능하다.
(모습을 갖춰가는 아날로그,디지털 칠판)
아날로그와 디지털 수업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벽면 전체의 아날로그 공간에서 가운데 디지털 공간 사이에는 아주 미세한 틈이 있을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공간에서 수업을 하다 자연스럽게 아날로그 공간으로 넘어가서 판서를 할 수 있다.
(물론 중앙 디지털 공간은 터치도 가능하다.)
공간의 여유가 충분하기에 모서리는 게시판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유롭게 판서도 가능하다.
페인트팜의 디지털, 아날로그 공간은 전자칠판이 지원하는 고스펙의 스크린 솔루션에는 뒤처지지만, 디지털수업과 아날로그 수업을 병행함에 있어 선생님과 아이들이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불편하지 않게 그리고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