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타공 없이 아트월에 양면 테이프로 만드는 대형 블럭스크린
전세집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홈시어터를 설치할 때 몇 가지 큰 고민이 있다. 특히, 빔프로젝터를 위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벽면 타공이나 천장 타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 손상을 줄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래서 빔프로젝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고객분 또한 새로 이사한 전세집의 아트월을 타공할 수 없어 고민하시다 블럭스크린을 사용하게 되었다.
타공 없이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대형 블럭스크린
블럭스크린은 500*500m 크기에 무게가 500g 미만이고, 두께도 5T 미만으로 매우 얇고 가벼운 스크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면테이프만으로도 아트월, 벽지 등 어느 공간에 부착할 수가 있어, 원하는 사이즈만큼 스크린을 만들 수 있다. 타공이나 천장에 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고명암비를 만들어주는 블럭스크린
블럭스크린은 다크 실버 색상이기 때문에 시중에 있는 미백색의 빔프로젝터 스크린에 비해 선명도가 다소 떨어진다. 따라서 해가 강한 낮 시간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암막커튼이 필요하다. 그러나 블럭스크린의 가장 큰 장점은 고명암비를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따라서 완벽한 선명도를 원하다면 블럭스크린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용 시간을 조정하고 암막커튼을 활용해 주변의 빛을 조절한다면 블럭스크린은 빔프로젝터의 빛을 고명암비로 만들어주어 최상의 조건에서 영화나 콘텐츠 시청을 할 수 있다.
타공 Free, 고명암비의 콘텐츠를 원한다면 블럭스크린을 추천
집의 인테리어를 해쳐서는 안되거나, 해치고 싶지 않은분들 그리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일상의 티비 시청 보다는 고명암비의 영화나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블럭스크린의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계신다.
블럭스크린은 밝은 환경에서는 일반 빔스크린에 비해서 완벽한 선명도를 제공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명암비를 높여주는 효과 덕분에 적절한 환경 조성을 통해 훌륭한 시청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