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스포츠체험의 새로운 제안, 대형화면으로 실내에서 즐기는 '도심 속 둘레길 걷기'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 야외 운동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시니어 세대에게는 무리 없는 실내 운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실내 운동 기구는 지루하고, 공간 제약도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해보고자 페인트팜은 이번에 대전 관광공사와 함께, 한빛탑 광장에 마련된 열린 꿈돌이 팝업 전시를 통해 보다 즐겁고 몰입감 있는 시니어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한 스포츠체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디지털스포츠, 실내에서 걷는 구봉산 둘레길
이번 팝업 전시관에는 스태퍼와 이동형 프로젝션 시리즈인 세로형 대형 키오스크를 결합한 디지털 체험형 솔루션이 설치되었습니다. 페인트팜이 직접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대전 둘레산길 11구간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스태퍼의 움직입에 따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실내에서도 둘레길 구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걸음에 맞춰 풍경이 바뀌고, 오르막/내리막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13분 분량의 콘텐츠는 120인치의 와이드한 세로형 스크린에 더해져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 높은 운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간 효율성과 몰입감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세로형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형 솔루션에 활용된 키오스크는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 스크린은
사람의 시야와 신체 움직임에 가까운 화면을 전달합니다. 길을 걸을때 사람은 '가로'가 아니라 '수직' 방향으로 시선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걷기, 등산, 사이클링 같은 운동 콘텐츠는 세로형에서 더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형의 화면은 설치 공간의 폭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세로형은 (천장의 높이는 대부분 확보되므로) 좁은 실내에서도 몰입감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실내 스포츠 체험을 통해 운동을 재미있고 간편하게
대부분의 노인 헬스케어 제품이나 실내 운동기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해지고, 반복적이며, 설치 장소에 제한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감각적인 자극'이 부족해 몰입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직접 걷고, 눈으로 풍경을 따라가고, 몸의 움직임이 화면에 반응하는 스포츠 체험은 운동을 더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스스로 계속하고 싶게 만드는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 잡게 도와줍니다.
이번 대전 둘레길 11구간을 시간으로 대전의 다양한 둘레길과 나아가 전국의 명소를 걸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달드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