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 스타트업 파크 개소식에 사용된 투명 전자 방명록
3월 18일, 대전 궁동 스타트업 파크 개소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 잡을 이곳은, 창업가들에게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고, 행사장 곳곳에는 스타트업 파크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줄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행사장 전면에 설치된 ‘투명 방명록’은 행사장을 방문한 내빈들에게 첫인상을 담당하였습니다.
투명 방명록, 개소식의 첫인상을 담당하다
행사장 입구에는 화려한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고, 이를 따라 걸으면 자연스럽게 투명 방명록이 있는 공간에 도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방명록 앞에 다다르면 누구나 한 번쯤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마치 ‘행사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장치’처럼 느껴지는 특별한 요소였습니다.
기존의 방명록은 단순히 종이에 이름과 메시지를 적는 형태였다면, 투명 방명록은 실시간으로 디지털 기술과 결합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방문한 내빈들이 방명록에 개소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방명록 뒤쪽에 위치한 ㄱ자 형태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송출됩니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메시지가 현장에서 바로 공유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만든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특히, ㄱ자 LED 디스플레이와 방명록의 위치가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한 명 한 명이 남기는 축하의 글이 더욱 강조될 수 있었습니다.
VIP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어진 순간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여러 VIP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장우 시장님은 직접 투명 방명록을 체험하며,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 외에도 각계각층의 스타트업 관계자, 창업가, 공무원 및 투자자들이 투명 방명록 앞에 줄을 서서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스레 적어 내려갔습니다. 모든 메시지는 즉시 LED 화면을 통해 송출됩니다.
일반적인 방명록이라면 서명이 끝난 후 책장 속에 보관될 운명이겠지만, 이 투명 방명록을 통해 남긴 메시지는 현장에서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경험, 투명 방명록의 가능성
이번 대전 궁동 스타트업 파크 개소식에서 투명 방명록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행사에서 vip분들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응원 메세지들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은 의미가 있었던 점입니다.
스타트업이란 본래 새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것에서 출발하는데, 투명 방명록 또한 빔프로젝터+스크린페인트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제품이라는 컨셉으로 기존 행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한 방명록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