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인테리어에는 LG 시네빔 큐브와 페인트팜의 페이크 윈도우

최근성수동의 두 카페, 구욱희씨와 5to7에 특별한 창문이 생겼다. 바로 LG전자의 시네빔 큐브와 페인트팜의 블럭스크린을 활용해 구현된 페이크 윈도우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전자가 시네빔 큐브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페인트팜과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페이크 윈도우로 채우는 한정된 공간의 특별한 인테리어

페이크 윈도우는 창문 너머의 풍경이 바라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마치 진짜 창문처럼 각도에 따라 풍경이 미묘하게 변화해 손님들로 하여금 더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치 실제로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줄 수 있다.

페이크 윈도우 너머로 경험하는 다양한 세계

예를 들어, 평범한 카페에 앉아 있지만 페이크 윈도우를 통해 창밖으로 알프스의 눈 덮인 산이나 뉴욕의 고층 건물을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쉽게 갈 수 없는 곳들을 생생한 풍경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페이크 윈도우의 또다른 장점이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새로운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손님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디자인

페이크 윈도우는 단순히 영상만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 구욱희씨와 5to7에 설치된 페이크 윈도우는 카페의 따뜻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어, 이질감 없이 공간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선별했다. 예를 들어, 5to7의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진 페이크 윈도우의 미술작품은 공간의 따뜻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쉬운 설치, 인테리어 손상 없는 설치

페이크 윈도우의 스크린 역활을 하는 블럭스크린은 굉장히 얇고 가볍기 때문에 특별한 타공을 하지 않고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 난이도가 낮고 공간의 제약이 덜하다 보니 다양한 테마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팝업스토어 인테리어 연출의 자유도를 높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이크 윈도우로 만드는 팝업스토어 인테리어

팝업스토어와 같이 일시적이고 한정된 공간에서는 인테리어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단순한 벽에 계절에 맞는 계절 테마나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면, 팝업 공간 전체가 마치 그 테마에 맞춘 하나의 컨셉으로 변신하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이렇게 페이크 윈도우는 인테리어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도, 그 자체가 강력한 비주얼 요소로 작용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창문처럼 보이는 페이크 윈도우를 통해 바깥 풍경을 보여주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실제로 좁고 답답한 공간에서도 개방감을 더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와 방문객들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는 풍경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까지 선사 할 수 있다. 이러한 연출은 팝업스토어와 같은 일시적인 공간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