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페인트가 만들어내는 디지털 갤러리의 가치
스크린페인트와 빔프로젝터로 구현하는 영상과 LED스크린은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되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서로간의 강점과 약점이 다르기에 여러 부분에서차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갤러리를 만들거나 디지털 갤러리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나 전시를 할때 스크린페인트와 빔프로젝터의 강점이 두드러 집니다.
스크린 페인트로 만드는 캔버스
스크린 페인트를 가까이서 보면 LED스크린처럼 매끄러운 표면이라기 보다는 약간은 거친 표면에 회색빛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친 표면과 회색빛의 색깔은 영상을 선명하게 반사시키면서도 색깔의 깊이감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페인트팜도 처음에는 이러한 강점이 미술작품을 사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갤러리 제품에 구현된 작품을 보았을때 LED스크린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크린페인트의 거친 표면과 빔프로젝터를 통해 송출되는 작품은 색감이 선명하게만 연출하지 않고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디자인과 사이즈에 제약이 없으므로 스크린 틀을 만들고, 주변 공간과 조화롭게 설치하여 상영되는 작품이 마치 실제 미술 작품이 걸려있는 것처럼 연출됩니다.
페인트팜이 만든 디지털 갤러리는 스크린페인트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자유로움 덕분에 사용자들에게 여러 가치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좁은 복도의 작은 벽면과 분전반의 덮개에 설치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작품을 원하는 장소에 마음껏 자랑할 수 있습니다.
2. IR센서를 통해 미술작품은 보는 시점에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작품들이 좌우로 움직이기에 관람객들에게는 작품 너머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증과 상상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디지털 갤러리는 단순히 갤러의 목적뿐만 아니라, 디지털 게시판으로써도 사용됩니다. 학교의 중요사항이나 행사시 정보들이 송출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갤러리는 관람하는 사람과 장소가 중요하다.
페인트팜이 생각하는 디지털 갤러리는 여러 작품들을 반복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어디서나 어떤 형태로든 설치되어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콘텐츠가 많이 상영되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면, 부여대왕초등학교의 아이들 작품이 전시되는 사례처럼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