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Overview
클라이언트: 한국전기안전공사 (KESCO)
프로젝트명: 본사 홍보관 리모델링 내 실감형 콘텐츠 및 인터랙티브 시스템 구축
주요 과제: 기 구축된 'ㄷ'자 형태 벽면의 영상 구현 한계 극복 및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
적용 기술: 3면 프로젝션 맵핑(Edge Blending), S-paint(스크린 페인트), 투명 전자 방명록(If-C)
프로젝트 배경 및 요구사항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존 홍보관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실감형 홍보관' 구축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인테리어 시공(목공)이 완료된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기술적 난제에 직면했습니다.
공간 구조의 한계: 메인 전시 공간이 폭 6.1m, 좌우 4m의 3면이 90도로 꺾인 'ㄷ'자 구조로 설계되어, 일반적인 평면 디스플레이(LED/LCD)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기술 구현의 부재: 인테리어 설계 단계에서 미디어 구현 방식이 구체화되지 않아, 하드웨어(벽체)만 존재하고 소프트웨어(영상 송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상호작용 필요: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람객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션 시스템이 요구되었습니다.
2. 기술적 해결 방안 (Technical Solution)
페인트팜은 현장 구조 분석을 통해, 대규모 재공사 없이 기존 벽면을 그대로 활용하는 '프로젝션 맵핑 기반의 미디어 월'과 '투명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 및 구축했습니다.
2.1. 3면 이머시브 월(Immersive Wall) 구축
기존 벽체(석고/목공 마감)를 스크린으로 변환하기 위해 특수 도료와 맵핑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S-paint(스크린 페인트) 도포:
기존 벽면에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페인트팜의 자체 개발 특수 도료인 S-paint를 시공했습니다.
특장점: 일반 페인트 대비 높은 이득(Gain) 값을 가져, 밝은 실내 환경에서도 선명한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엣지 블렌딩(Edge Blending) 기술 적용:
3개의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영상이 겹치는 모서리 부분의 밝기를 조절하고 왜곡을 보정하는 엣지 블렌딩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3면의 분리된 벽면을 이질감 없는 하나의 파노라마 대형 스크린으로 통합 구현했습니다.
2.2. 투명 전자 방명록 시스템 (If-C) 도입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투명 디스플레이 키오스크를 설치했습니다.
하드웨어(H/W): 투명 전자 방명록은 전체적인 투명한 하드웨어 특성으로 인테리어 디자인과의 조화를 극대화합니다.
소프트웨어(S/W): 페인트팜 자체 개발 [통합 방명록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기능: 디지털 서명, AI 기반 안전 퀴즈, 사진 촬영 및 꾸미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데이터 관리: 관리자(Admin) 페이지를 통해 설문 참여율, 만족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제공합니다.
3. 구축 결과 (Result)
본 프로젝트는 하드웨어 구축 후 기술적 해법에 어려움이 있던 리모델링 현장의 문제를 '공간 맞춤형 미디어 기술'로 해결한 사례입니다.
비용 절감: 고가의 LED 전광판 설치나 벽면 재시공 없이, 페인트와 프로젝터만으로 몰입형 공간을 구현하여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공간 활용: 6.1m x 4m의 대형 벽면 전체를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적으로 전달했습니다.
DX(디지털 전환) 실현: 투명 방명록을 통해 아날로그적 서명 문화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고, 향후 홍보관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4. 결론 및 제언
공공기관 및 기업 홍보관 구축 시, 인테리어와 미디어 기술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공간이 조성된 경우라도, 스크린 페인트(S-paint)와 이동형 프로젝션 시리즈 같은 유연한 소재와 제품을 활용하면 구조적 제약을 극복하고 디지털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